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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19

100분토론의 시청자 전화논란을 보면서 결국 어제 'SNS 규제논란'이란 주제로 방송된 '100분토론'의 시청자 전화논란은 허위사실로 밝혀지면서 일단락이 되었다. 이 사건을 통해 기성미디어의 방송괴담을 집단지성인 트위터가 밝혀내면서 기성미디어의 '괴담유포의 주범 = SNS'라는 공식에 금이 가는 동시에 기성미디어의 한계와 영향력(공신력 포함)이 줄어드는 것을 공식적으로 대외에 선언한 꼴이 되어버렸으니 결국 자충수를 둔 것이 아닌가 싶다. '100분토론'의 공식적인 입장이야 그렇진 않겠지만 MB를 열심히 빨고 있는 MBC입장에서는 SNS규제를 해야한다는 의견에 힘을 싫어줘야 하기에 어떻게든 SNS에 의한 피해를 방송에 내보내야 하는데 마침 좋은 케이스가 있어서 사실 확인없이 방송을 내보내고 이로 인해 자신들이 방송괴담을 만들어내고 이를 괴담유포.. 2011. 12. 8.
소셜 친화적 제품 디자인이 필요하다. 제 삶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이하 SNS)의 사용이 일상화된지 약 2년이 다 되가는 것 같습니다. 웹기획자라는 직업적인 특성상 더 많은 SNS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일상처럼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아이폰3GS를 사용하면서 부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제 일상과 생각이 고스란히 SNS에 반영되고 있는 것 같아 더 그렇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가끔은 SNS를 통해 빅브라더가 제 일상을 감시하고 통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한 상상을 해보기도 합니다. 아!! 단지 상상이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겠네요. 이미 SNS를 통한 감시와 통제가 대한민국에서도 진행되고 있으니까요. 여하튼 데스크탑.. 2011. 4. 29.
SNS 기획에 대한 단상 페이스북과 트위터, 미투데이 등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이하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대세가 되면서 수많은 미디어와 세미나, 컨퍼런스 또는 책 등을 통해서 SNS를 다루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미디어나 컨퍼런스, 세미나, 책 등에서 다루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대부분이 마케터 중심의 소셜마케팅과 그 성공사례, 마케팅 기법 등의 내용을 다루거나 학자들과 연구자들이 SNS 트렌드나 분석, 그도 아니면 활용법 등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지 실제로 SNS를 기획하여 만들어내는 기획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물론 연구자들의 분석을 통해서 더 좋은 기획 방향을 잡거나 나아가 더 좋은 SNS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또 마케터들로 인해 SNS가 더 성장하고 .. 2010. 12. 10.
슬로아이티(slow IT)에 주목하자!! 우리는 과거 100년 전과는 다른 시간의 개념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현대 산업사회의 발달로 인하여 과거 100년 전에는 상상할수도 없을만큼 빠른 변화의 속도와 발달의 과정을 몸으로 부딪히며 살고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빠른 변화와 발달의 과정이 옳은지 그른지는 저같은 범부가 논의하기에는 너무 어렵고 힘들기 때문에 논외로 치더라도 빠른 변화와 발달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류에 휘말려 도퇴되는 동시대의 사람들과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황폐화된 자연환경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 한편으로는 안타까움과 동정심, 연민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시간의 흐름과 발전을 거부하고 자연으로 돌아가 사는 사람들을 보면 가끔 부러움을 느끼곤 합니다. 뭐라고 해야할까요?!?! 아마 수많은 첨단기기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0. 11. 22.
소셜 댓글 서비스의 장단점과 비교 2005년 여류작가인 애리아나 허핑턴이 설립한 블로그 미디어 '허핑턴포스트(이하 허포)'는 2009년 9월 미국의 대표 언론인 '워싱턴포스트'의 방문자수를 뛰어 넘더니 2010년 6월에는 한달 2,430만명의 접속자수를 기록하며 뉴욕타임스와 맞먹는 영향력을 행사하는 온라인 미디어로 성장하였습니다. 설립한지 5년 밖에 되지 않은 블로그 미디어 서비스가 어떻게 미국의 대표 언론사들의 방문자수를 뛰어 넘고 기성 언론사들을 위협하는 미디어가 될 수 있었을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블로그 미디어로서 참여와 공유, 개방이라는 Web 2.0 정신을 활용한 사업 방식에서 그 이유를 찾고 있습니다. 1인 미디어라 불리는 파워 블로거들의 참여(허포 상근 직원이 50여명인데 반해 3천여명이 넘는 블로거가 참.. 2010. 9. 3.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UX 인터넷이 가능한 다양한 디바이스와 터치 스크린, 멀티터치 등은 컨텐츠의 새로운 소비 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손가락으로 터치하여 프로그램을 작동시키고 두 손가락을 벌리고 오므리며 페이지를 확장하고 축소시키는 행동은 이제 자연스러운 컨텐츠 이용 방법입니다. 오히려 주변 사용자들이 피쳐폰의 버튼을 꾹꾹 누르는 행동을 보고 있자면 자기 돈을 지불하고 왜 저렇게 불편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 될 정도입니다. ^^;; (옙~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을 못하고 있지요. ㅎㅎ) 그럼 인터넷이 가능한 디바이스와 터치 스크린, 멀티터치 등이 기존에 데스크탑과 노트북에서 이용하던 컨텐츠의 소비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고 또 어떠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을까요?? 그럼 잠시 두 동영상.. 2010. 8. 16.
고객 우롱하는 KT와 그 나팔수들. 최근 공기업의 무사안일주의와 방만하고 비효율이고 권위적인 과거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소셜미디어를 가장 적극적으로 잘 활용하면서 친근한 이미지로 고객에게 어필하고 있는 KT가 고객을 우롱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몇몇 언론을 통해 게재되었습니다. 최근의 KT의 행보를 보면서 많은 기업들에게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서 불쑥 튀어나오는 이런 기사들과 그에 따른 KT의 반응은 앞서의 행보와 이중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어 과연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고리를 하루 빨리 싹둑 자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2010/03/11 - [Life story™] - KT 홈페이지에 등장한 내 사진!! 2010/07/28 - [ITechnology™] - 이통사의 전자책 .. 2010. 8. 13.
이기적인 엘리트가 이끌어가는 IT?!?! 7월 30일, 언제나 같이 다음 뉴스 IT/과학 섹션을 보다가 [아이패드 사용자는 '이기적인 엘리트'?]라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연합뉴스의 낚시성 기사인가보다 하고 넘기려다 아이패드 대기 수요자로서 '나도 엘리트가 될 수 있는 것인가?!?!'라는 므흣한 생각에 기사를 클릭해 보았습니다. ^^;; 원문기사 : 아이패드 사용자는 '이기적인 엘리트'? 기사 첫 줄부터 약간 도발적입니다. '부유하고 교양있고 똑똑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차가운 당신, 혹시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지 않은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합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에서 미국 조사기관 '마이타이프'가 아이패드 구입자들의 유형을 조사한 결과 일반적으로 매정하고 다른 사람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보도한 기사를 인용하.. 2010. 8. 4.
소셜웹 시대의 개인 브랜드와 브랜딩 마케팅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으로서 브랜드나 브랜딩을 학문적으로 정의 내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일반적으로 브랜딩이 기업 또는 제품의 명칭이나 상표를 설정하고 이를 사람들에게 인지, 홍보, 마케팅하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브랜딩이라고 하면 개인이나 일반 대중이 아닌 기업이나 제품과 같이 법인과 관련된 일련의 행위로 판단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기업이나 제품과 관련된 의미의 브랜드 또는 브랜딩과 달리 명성은 세상에 널리 알려진 명예나 평판이 높은 이름 즉 개인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권력을 가진 정치인이나 재력을 갖춘 대기업의 회장이나 총수, 대중의 인기를 얻은 유명 연예인들을 명성이 높은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하지 브랜드가 좋은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사회가 발전하고 다.. 2010. 8. 2.
EBS 강사의 망언을 보면서... 인터넷 시대의 주홍글씨!! - 사회적 낙인과 꼬리표 문제 토요일 오후, 트위터의 타임라인이 한 EBS 강사의 군대 관련 망언으로 시끄러웠습니다. 트위터에 링크된 동영상 한편은 제가 봐도 사회적 논란과 함께 물의를 일으키기 충분하더군요. ㅡ.,ㅡ;; 동영상을 보면서 예상되는 시나리오는 우선 해당 동영상이 급속도로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사회적 집단의 분노가 응집될 것이며, 이 응집된 분노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해당 강사를 파헤쳐 사이버 테러를 감행하게 될 것이고,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기사화되고 사회문제화 되면서 강사와 관련자들이 사죄를 하고 옷을 벗고 물의를 일으킨 죄인으로써 사회적 낙인, 즉 주홍글씨를 가슴에 새기고 평생 살아가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상된 시나리오는 정확하게 맞았지만 예상시간은 크게 벗어나더군요. 트위터를 통해서 동영상을 접한지 .. 2010. 7. 25.
언론사의 온라인 미디어의 실패 언론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미디어가 포털 뉴스 채널의 CP로 전락한지 꽤 오랜시간이 지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혜성처럼 등장하는 뉴미디어를 보고 있자면 언론사의 온라인 미디어의 역할과 영향력이 약화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언론사들의 행태를 보고 있노라면 당연한 결과이자 수순입니다. 물론 언론사의 온라인 미디어들이 급변하는 인터넷 시장에서 그냥 손가락만 빨고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런 저런 시도를 많이 했지만 과연 온라인 미디어가 제공했던 온라인 서비스 중에서 성공했던 서비스가 있는지 여쭤보고 싶을 정도로 저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 ^^;; 포털에 편집권을 빼앗긴 이후에도 과거 아성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는 여러 차례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이 기회를 언론사의 온라인 미디어들은 제대.. 2010. 7. 20.
FT, 한국인들 국가를 실제 괴물로 여겨... FT, MB정부-국민 소통 부재 집중 지적 (런던=연합뉴스) 이성한 특파원 영국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스(FT)가 천안함 침몰 사건 이후 한국 정부의 대응을 영화 `괴물'과 비유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FT는 1일 자 `한국인들, 국가를 실제 괴물로 여겨(South Koreans see their state as the real monster)'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천안함 침몰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정부에 대한 불신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 괴물의 진짜 악당은 겁에 질리고 비탄에 잠긴 사람들을 잘못 이끌고 갈피를 잡지 못하게 하는 국가 그 자체라는 것. 영화에서 화생방 복장을 한 정부 당국자들은 괴물의 1차 광란에서 정신을 차린 가족들을 아무런 설명도 없이 집단 격리시키고 이.. 2010. 4. 2.
KT 홈페이지에 등장한 내 사진!! 출근을 한 이후로는 제대로 포스팅을 할 수가 없네요. ㅠㅠ 오후 6시에 업무는 끝났으나 벤처기업 사장님과 1시간 30분 정도 메신저로 이야기를 나누고 퇴근길 여자친구와 저녁 식사하고 집에 들어오니 저녁 10시입니다. 지하철에서 트위터 좀 하고 들어와서 리더로 들어온 글 읽고 웹서핑하며 기사 좀 읽으니 벌써 2시가 훌쩍 넘어버리네요. ㅡ.,ㅡ;; 출근을 위해서 아침 7시에는 일어나야 하는데 이래서는 매일 5시간도 채 못 자는 나날이 반복될 듯 합니다. 얼마전 KT 기업 트위터에서 이벤트를 통해 개인 트위터 사용자들의 프로필 사진으로 KT기업 홈페이지를 꾸민다고 해서 신청했었는데 개인 트위터 사진으로 꾸민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가 오픈되었다고 해서 확인해봤습니다. 수백명의 트위터 사용자 사진으로 꾸민 KT 기.. 2010. 3. 11.
트위터(twitter)와 관련된 각종 통계. 최근 트위터(twitter)의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다는 통계치 때문에 해외에서는 트위터의 현재 상태와 미래에 대해서 많은 기사와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많은 업체들이 마이크로 블로그를 서비스하고 있고 또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줄 것 같네요. 트위터와 관련된 데이터를 모아보았습니다. 데이터를 살펴보니 기존 사용자들의 충성도와 이용률은 더욱 높아진 것 같은데 신규 사용자 유입률이 떨어져 성장률이 둔화된 것 같네요. Hubspot이 공개한 데이터는 3월 1일자 외신 기사에서 Hubspot이 접근할 수 있는 가장 최신 데이터가 이 정도 밖에 안 되었다고 하는 것을 봐서는 2010년에 조사한 데이터인 것 같습니다. ^^;; 영국 런던에서 활동 중이신 트위터리안 유니님 (.. 2010. 3. 2.
지역사업자의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사례. Wabar 건대점에서 트위터(twitter)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지역사업자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소셜 마케팅[블로그, 트위터, 미투데이 등의 소셜미디어 서비스(SNS)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을 진행하는 좋은 사례가 될 듯 하여 소개해드립니다. 지역사업자들이 어떻게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마케팅을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모습을 많이 봤기 때문에 좋은 사례로 참고하시라고 올리는 것으로 Wabar 건대점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바로가기 : WABAR 트윗당 (WABAR건대점) 지역사업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쩔 수 없이 비용 대비 효과도 좋지 못한 고전적인 광고를 진행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데 조금만 노력하면 비용 지불 없이도 고객과 소통하며.. 2010. 2. 24.
Ad.ly, 트위터를 활용한 광고 플래폼 출시!! Ad.ly가 광고주를 위한 광고성 스폰 트윗을 발송할 수 있는 광고 플래폼(in-stream advertising platform)을 런칭하였습니다. 광고성 스폰 트윗을 보내는 아이디어는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요. 특히 트위터 사용자의 타임라인 안에서 광고가 사용자의 권한을 일부 침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련해서는 아래 블로깅을 참고하시길... 관련 블로깅 : 트위터 제국의 위기 - 트위터 서비스의 성공!! 사업의 성공은?!?! 트위터 팔로워 한명의 가치는?!?! 작년에 런칭했던 Ad.ly는 트위터 사용자와 광고주를 연결해주고 사용자의 트윗을 통해 특정 캠페인을 마케팅할 수 있는 링크를 배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금일 Ad.ly는 공식적으로 런칭한 광고 플래폼(in-stream adve.. 2010. 2. 17.
트위터 제국의 위기 - 트위터(twitter) 서비스의 성공!! 사업의 성공은?!?! 트위터!! 국내 공중파 3사에서 마이크로블로그 특히 트위터(twitter)와 관련하여 방송을 하고 언론과 1인 미디어인 블로그 등에서 엄청난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 지금, 국내에 지사도 없고 마케팅 한번 하지 않은 트위터의 국내 사용자수가 50만을 넘어섰고 지금도 많은 사용자들이 트윗을 날리고 있고 가입하고 있으니 서비스 기획자로서는 참으로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외국 서비스의 무덤이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자금과 기술력으로 무장하고 해외에서 성공한 서비스라고 인증된 서비스들이 무수히 참패한 대한민국에서 지사도 없고 커스터마이징(한글화 포함)도 안 하고 마케팅 비용도 한푼 안 쓴 트위터가 승승장구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배가 아프면서 동시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웹에서 모바일로.. 2010. 2. 6.
트위터 팔로워 한 명의 가치는?!?! Q. 트위터 팔로워 한명의 가치는 얼마일까요?? 저도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지만 트위터 팔롱이나 팔로워를 물질적인 가치로 환산하여 그 가치가 얼마나 될까를 생각해 본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팔롱보다는 상대적으로 팔로워가 많았으면 했고, 또 팔로워가 하루 빨리 쑥쑥 늘어나길 바랬었는데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다 부질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 이후로는 팔롱도 상대방이 팔롱을 해 준 경우에만 꼭 맺어드리고 적극적으로 팔롱이나 팔로워를 늘리려고 노력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많은 수의 팔롱과 팔로워로부터 하루에 쏟아지는 수천개의 트윗이 심리적으로 압박을 가하더군요. 혹자는 모든 트윗을 다 읽는 것은 미친 짓이라며 접속 했을 때부터 타임라인에 보이는 트윗만 스킵하면서 읽으면 된다고 하는데 아직은 수.. 2010. 2. 1.
트위터?? 국내 시장에서의 한계를 바라보며... 2009년 최고의 화제가 된 트위터(twitter)... 연일 IT, 인터넷 섹션의 기사를 보면 트위터 관련 기사가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반복되는 비슷비슷한 기사들...ㅡ.,ㅡ;; 슬슬 지겨워지려고 하네요.) 버락 오바마, 오프라 원프리, 린제이 로한과 같은 유명인들이 하나 둘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작년 하반기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김연아를 시작으로 유명 연예인들이 가입하기 시작하면서, 그리고 파워블로거를 중심으로 트위터 사용자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뭐 저부터도 트위터 위젯을 블로그에 붙여서 사용하고 있으니...ㅋ) 도대체 트위터(twitter)가 뭐길래? Web 2.0 (개인적으로는 Web 3.0의 초기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편리한 SNS, 개방.. 2009.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