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ly, 트위터를 활용한 광고 플래폼 출시!!

Posted in Internet // Posted at 2010.02.17 06:56
Ad.ly가 광고주를 위한 광고성 스폰 트윗을 발송할 수 있는 광고 플래폼(in-stream advertising platform)을 런칭하였습니다.

광고성 스폰 트윗을 보내는 아이디어는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요. 특히 트위터 사용자의 타임라인 안에서 광고가 사용자의 권한을 일부 침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련해서는 아래 블로깅을 참고하시길...


작년에 런칭했던 Ad.ly는 트위터 사용자와 광고주를 연결해주고 사용자의 트윗을 통해 특정 캠페인을 마케팅할 수 있는 링크를 배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금일 Ad.ly는 공식적으로 런칭한 광고 플래폼(in-stream advertising platform)과 자사 서비스에 관한 몇 가지 흥미로운 통계를 공개하였습니다.

 
Ad.ly의 플래폼은 애드센스와 같이 트위터 사용자들과 광고주들 모두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델 광고주가 그들의 광고를 전달하기 위한 트위터 파워 사용자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후 선택한 사용자에게 입찰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광고를 게시할 트위터(이하 게시자)는 그 요구를 거절하거나 승인할 수 있습니다. 일단 게시자가 그 광고성 트윗 발송을 승인하게되면 메시지가 Ad.ly에 의해 그들의 계정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게시자는 Ad.ly 계정에서 광고성 트윗 샘플을 찾을 수 있습니다. Ad.ly에서는 식별할 수 있는 링크가 포함된 트윗을 가지고 게시자로 하여금 1주에 걸쳐 4번의 트윗 발송을 요구하게 됩니다. 물론, 게시자는 돈을 받고 광고주는 광고 효과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그 플래폼은 모든 광고주들을 위해 오픈되지는 않았습니다.

광고 플래폼은 캠페인의 효과를 추적할 수 있는 측정 기준을 보여주고 게시자들을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으며 트윗 광고 캠페인을 만들 수 있는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광고주는 실시간 인터페이스를 통하여 모든 광고 진행률과 전활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d.ly의 설립자인 Sean Red는 광고 플래폼이 트위터 광고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액 광고비를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모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플래폼은 클릭률(이하 CTR), 팔로워의 숫자와 기타 통계치을 포함하여 많은 광고주들이 게시자의 수행에 기반하여 트윗당 비용을 계산하고 지불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Ad.ly는 또한 게시자의 참여율, 남성과 여성의 세분화, 위치, 그리고 다양한 세그멘테이션 분석 등의 광고주들에게 귀중한 데이터를 포함하는 통계치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d.ly는 최근 사용자에게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트위터의 데이터를 마이닝하는 스타트업 회사인 PeopleBrowsr와 제휴를 맺었습니다. Ad.ly는 사용자 데이터를 가지고 각 게시자들을 프로필화 할 것이며 광고주들은 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그들의 캠페인에 맞는 타겟팅을 할수 있게 될 것입니다.

현재 Ad.ly 네트워크는 1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2만 6천명의 트위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게시자로는 유명한 Kim Kardashian, Bethenny Frankel, Soulja Boy, Deepak Chopra, 그리고 Mark Cuban과 같이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트위터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광고주로는 MS, NBC, Universal, Bookrenter, Hautelook, Clicker, 그리고 Chartbeat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더 중요한 사실은 Ad.ly는 캠페인 평균 1 ~ 3.5% 정도의 CTR을 기록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 Rad는 3.5%보다 더 높은 CTR도 봤다고 합니다.) 래드는 이 퍼포먼스가 약 0.19% 이하를 보이고 있는 기존 디스플레이 광고의 CTR과 비교했을 때 중요한 성공 요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Rad는 광고주들의 질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그리고 중요한 캠페인이라고 믿을 수 있는 광고주들과 게시자들을 통해 플래폼에서 얼마나 많은 돈이 흐르고 있는지 인지할 수 있는 숫자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Rad는 Ad.ly를 통해 발송한 트윗의 숫자나 발송을 시작한 많은 캠페인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게시자들로부터 수천개의 광고성 스폰 트윗을 발송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Ad.ly에서 런칭한 광고 플래폼을 보니 2008년 초에 기획했던 메신저 광고 상품과 유사하네요.
다만, 사용자를 배제하고 플래폼 사업자(매체)와 광고주가 미디어렙사나 대행사의 중계를 통해 거래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Ad.ly와 거래가 이루어지는 프로세스가 다른데 애드센스나 Ad.ly의 프로세스와 같이 미디어렙사와 대행사를 배제하고 사용자에게 수익을 공유하고 플래폼 사업자(매체)가 중계 수수료를 취하는 형태로 프로세스를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그 당시에는 왜 이런 생각을 못 했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ㅡ.,ㅡ;;



가슴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세균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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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무기, 지구별에 흔적을 남기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세균무기입니다.
법학과 행정학을 전공한 IT서비스 기획자이자 프로덕트 매니저이며, 변방의 한 블로거입니다. IT와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으며 여행과 애플 제품, 블랙아이드피스의 음악, 커피를 격하게 애정합니다.


  1. BlogIcon ChiefTree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그런데 유용한 정보 공유를 생명처럼 여기는 실질적인 파워트위터들이 그런 광고를 할지는 의문이 드네요. 같은 파워트위터라고 하더라도 Following 하는 수가 Follower 당하는 수 보다 훨씬 적은 실질적인 영향력 있는 파워트위터에게는 잘 영향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요. ^^ 좀 더 보완이 필요할 것도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BlogIcon 세균무기

      어이쿠... 외신 보도를 그냥 번역했을 뿐입니다. 그래서 테크뉴스 카테고리에... ^^;;
      정보 공유를 떠나 수익이 발생한다면 일부 파워트위터들이 광고성 트윗을 발송할 것이라고 봅니다. 블로그의 경우와 단순 비교하긴 서비스의 성격에 차이가 있지만 파워 블로거들이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적극적으로 광고를 채용했던 것을 보면 공인 등을 제외한 일반 파워 사용자들도 비슷하게 양질의 정보성 트윗을 기반으로 팔로워들에게 거부감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제한적으로 광고성 트윗을 발송하지 않을까 싶네요.
      여하튼 개인적으로는 마이크로 블로그가 계속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 이런 BM은 장기적으로 기업에게도 사용자에게도 크게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조금 자체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트위터 쪽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두고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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