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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et

위키리크스의 새로운 핵벙커 데이터센터, 피오넨!!

by 세균무기 2010. 12. 5.

팍스 아메리카에 이어 전세계 외교가를 떨게 만들더니 이번에는 미국의 UFO 관련 문건을 공개한다는 '줄리안 어산지'가 설립한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WikiLeaks)!! 전세계 이목을 받으면서 동시에 공공의 적이 되어 성폭행과 성추행 혐의로 줄리안 어산지가 인터폴 수배를 받는가 하면 DDoS 공격, 서버 제공 중단, 페이팔의 계좌거래 중단 등의 전방위 압박을 받고 있는 위키리크스가 서버를 제공하던 아마존의 서버 제공 중단으로 인해 냉전시대에 만들어져 핵벙커로 사용되던 스웨덴에 위치한 반호프사의 데이터센터, 피오넨으로 서버를 이전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가까운 화이트마운틴의 암반을 깎아 만든 핵벙커에 위치한 데이터센터, 피오넨의 보안시설과 내부 환경이 위키리크스의 이전과 함께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그럼 이 화재가 되고 있는 피오넨 데이터 센터를 한번 들여다 볼까요?!?! 전세계의 공격으로부터 과연 위키리크스를 지켜내 수 있을런지...
UFO 정체도 밝힐 분위기던데 전세계는 물론이거니와 외계인으로부터 공격을 받는 것은 아닌지 몰라. @.,@;a



피오넨 데이터 센터의 유일한 출입구는 50cm의 철제문으로 되어 있으며 문을 열고 들어가면 지하 30m 아래 1200㎡ 넓이의 공간이 나타납니다. 때문에 수소폭탄이 터져도 버틸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게 설계가 되어 있으며 동시에 잠수함에서 사용하는 예비 발전기 시설과 가장 강력한 데이터 보안시스템을 갖추었다고 하네요.





빛이 들어오지 않는 지하벙커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이 시간 감각을 잃어버릴 수 있어 빛의 색깔과 밝기를 다양하게 했으며 암벽을 따라 식물들이 자라고, 작은 폭포와 2,600ℓ의 바닷물이 담긴 긴 수조도 있다고 하네요.


WOW!! 이건 데이터센터가 아니야~!!! 한국의 IDC와 너무 비교되는데요. ㅡ.,ㅡ;;
데이터센터가 이 정도는 되어야 믿고 맏기지. 전세계의 공격을 막아내야 하는데... ㅋ
그러저나 내부고발자는 사회에서 매장 당하는 한국에서 한국판 위키리크스가 꼭 필요할 듯 합니다.



가슴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세균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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