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사진에 나오지 못한 단금지교 친구들!
1. 사진 찍은 친구 - 미안하다. 함께 나온 사진이 없었다. @.,@;;
2. 베트남에 거주 중인 친구 - 어쩌겠냐?!?!
3. 그리고 시집 간 친구 - 매번 함께 하지 못해도 너무 서운해하진 마라. ㅡ.,ㅡ;;
대신 사진에서 함께 하지 못해 이렇게 글로서 처리한다. ㅎ
+ 여행후기 - 2010/07/19 - [Travel] - [국내여행] 단금지교, 완도 정복기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청산도 슬로길(비공식적 제 1회 단금지교 여름휴가에서 사진 찍은 친구가 제안해서 만든 길이라고 하네요. 위에선 우측에서 2번째 친구입니다. 잘했지?)등 힐링 콘텐츠가 떠오르면서 저희도 지리산 둘레길로 여름휴가를 떠납니다.
옙. 아쉽게 2명이 빠져 4명이 떠났지만 단금지교는 그 스케일 자체가 다릅니다. ㅎㅎ - 현수막 제작
그리고 티셔츠 색상은... 우연일까요? 치밀하게 계획된 것일까요? - 같은 그림 찾기?
맨 왼쪽 친구의 포즈는 즐거움을 표현한 전위 예술일지도 모릅니다.
언제나 철없는 친구들일 줄 알았는데(물론 지금도 다들 철없지만) 어느덧 하나 둘 장가를 가더니 6명이던 단금지교 멤버가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여름휴가에는 올해 결혼한 친구가 재수씨를 데려왔네요. 두 친구는 자식이 둘이고, 한 친구는 올해 4월 결혼을, 또 한 친구는 다가오는 10월에 결혼을 합니다. 베트남에 있는 친구와 저만 @#$%^& 조만간 손 잡고 '짝'에 출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ㅡ.,ㅡ;
이번 제 2회 단금지교 여름휴가는 캠핑이 떠오르면서 루프탑 텐트를 장만한 친구의 성화에 못 이겨 임실과 전주 근교에서 캠핑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집 간 친구를 찾아가는 '친구야 보고 싶다.'로 훈훈하게 마무리를 했네요.
자주 비가 내려서 고생을 많이 했지만 오랜만에 친구들이 모여 캠핑도 하고 공기총 사격도 해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긴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즐겁죠...
다음 단금지교 여름휴가는 아마도 서울 근교나 베트남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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