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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년 동안의 직장생활을 통해 얻은 배움과 교훈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창업자나 구성원들이 실패나 실수를 줄이고,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며, 함께 성장하고 성공을 경험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국내외 15개의 IT 회사에서 서비스 기획자이자 프로덕트 매니저, 프로덕트 오너로 재직한 경험과 실패를 통해 살펴보는 스타트업 플레이북이자, 청년세대와 그들과 함께 일해야 하는 기성세대 관리자들을 위한 직장생활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기업들이 IT를 도입하지 않으면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IT 인력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프로젝트들이 실패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IT 프로젝트와 구성원들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DT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스타트업에서 최고의 인재가 되고 싶거나 성공하는 팀, 위대한 제품,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고 싶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가이드북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지난 직장생활에 대한 저의 회고록이자 반성문으로, 이 지면을 빌려 지난 19년 동안 저와 함께 일했던 모든 동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누군가에겐 사죄의 인사를 드립니다.

 


 

출판사 서평

 

좋은 팀, 좋은 제품, 좋은 일터를 꿈꾸며
스타트업 생태계는 늘 ‘성공’을 말합니다. 유니콘이 된 기업, 억대 투자를 유치한 창업자,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스타트업 등 화려한 사례들이 주목받고, 모두가 ‘성공의 법칙’을 찾는 데 몰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배워야 할 ‘진짜 이야기’는 종종 그 반대편에 있습니다. 실패를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 무너지고 다시 일어선 이들의 기록 속에서야말로 진짜 배움이 숨어 있습니다.

이 책은 19년간 국내외 15개 IT 기업을 거치며 수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숱한 실패를 경험한 기획자 ‘세균무기’의 치열한 생존기입니다. 실패를 회피하거나 미화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구조적 문제와 실무의 교훈을 생생하게 기록했습니다. 스타트업에서 대기업, 나아가 필리핀과 중국까지 이어진 저자의 커리어는 단순한 개인의 여정을 넘어 한국 IT 업계가 안고 있는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합니다.

이 책은 인재 채용과 조직 문화, 제품 기획과 팀워크, 그리고 한국 IT 산업 전반의 구조적 모순을 냉철하게 짚습니다. 현장의 언어로 쓰였기에 그 어떤 이론서보다 생생하고 구체적이며, 실제 실패의 현장에서 얻은 통찰이기에 더욱 설득력을 가집니다. 하지만 단지 현실을 비판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스타트업과 IT 조직이 실질적으로 변화하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안합니다.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 도입, 신규 입사자 온보딩 방식, 실무 역량 강화 제도, 디자인 싱킹과 유저 저니 맵 운영법, 그리고 게임처럼 일하는 레이드 방법론까지 실무자가 당장 활용할 수 있는 팁과 전략이 가득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회고록이 아닙니다. 스타트업 생태계를 바로 세우기 위한 통찰과 실천의 매뉴얼이며, 우리가 외면해온 실패의 기록을 바탕으로 다시 시작할 용기를 건네는 책입니다. 지금,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실패를 직시하고 싶은 리더, 방향을 잃은 실무자, 구조를 바꾸고 싶은 모두에게 이 책은 강한 자극과 분명한 실마리를 줄 것입니다.

 


 

추천사


최근 “회사에서 일 잘하는 법”, “프로덕트 오너의 성공하는 제품관리방법론”, “유니콘이 된 스타트업의 성공기” 등 성공방법에 대한 책과 글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 성공에 이르는 길은 사람마다 다양하다는 것을 느꼈다. 저마다 다르게 주어진 환경과 기회 속에서 나름의 돌파구를 찾아서 성공에 이르렀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을 성공의 공통적인 이유로 꼽을 수 있지만, 실패하는 데는 그 마음이 없어서 실패에 이르렀을까?
“성공하는 방법은 천 가지가 있지만 , 실패하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다.” -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성공에는 다양한 모습이 있지만, 실패는 같은 모습이다.”라는 말이 있다. 성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지만 결국 실패할 가능성이 더 크다. 실패는 같은 모습이라는데 우리는 그것을 반복해 왔다. 그래서 한 번쯤은 실패에 대해 고민하고, 실패를 피하는 방법을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실패라는 답을 반복하지 않기 위한 오답노트


저자 ‘세균무기’는 19년 동안 15개의 IT기업을 거쳤다. 서비스 기획자, 프로덕트 오너, 창업자로서 국내/외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서 재직하며 많은 실패를 경험했다. 그는 이 책에서 19년 동안의 직장생활 속에서 겪은 실패의 모습을 회고한다. 실패의 맛은 씁쓸하다. 성공 사례를 다룬 달콤한 글과 달리 실패 경험을 읽으며 안타까움과 씁쓸함이 느껴졌다.
저자는 이렇게 실패를 통해 얻은 배움과 교훈으로 스타트업 창업자와 구성원들이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며, 함께 성장하고 성공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마치 틀린 문제를 다른 시험에서 만났을 때 올바르게 풀어내기 위한 ‘오답노트’와 같다. 1장. 최고의 인재, 2장. 성공하는 팀, 3장 위대한 제품에서 실패하는 스타트업의 오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일을 게임처럼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레이드(Raid) 방법론


저자는 이 책에서 실패에 대한 통찰로 ‘레이드 방법론’을 제안한다. 집중과 몰입을 끊임없이 방해하는 우리 주변 환경을 극복하고, 일을 게임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기 위해 업무가 게임의 미션이나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처럼 느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일을 하는데 게임을 하는 듯한 착각을 할 수 있도록 문화와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나 또한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실패에 대한 불안함과 주변 환경에 불만을 갖고 있었다. 문득 감정을 참지 못하고 화를 내기도 했다. 억지로 끌려가 듯 출근하는 날이 종종 있었다. 이런 모습들이 성공보다는 실패를 더 가깝게 하는 이유였을 것이다. 오답을 반복하면 결과는 뻔하다. 이제 오답을 지우고 문제풀이를 다시 해야겠다. 일이라는 게임을 재미있게 즐겨봐야겠다. 레이드에 승리해서 성공이라는 보상을 맛볼 것이다. 실패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불타오른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실패라는 몹(Mob)을 무찌르는 공대원이 될 것을 추천한다. 혹은 공대장으로서 이 전투를 이끌어도 좋다. 그 과정에 성장과 성공을 이룬 스스로에게 마음껏 박수를 보내자.

 

- 이동규 / 오픈헬스케어,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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