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제품 아이패드 공개 (Apple iPad Video)

드디어 애플의 태블릿PC인 iPad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름가지고도 논란이 많았는데 결국 iPad로 출시되었네요. ^^;;

키노트가 끝나는 동시에 애플 홈페이지에 iPad 소개 페이지가 오픈되었습니다. [바로가기]

자세한 기능, 디자인, 스펙 등은 애플 iPad 소개 페이지 가셔서 확인하시고요.

가장 중요한 가격은 실시간으로 보던 분들도 탄성을 지를 정도의 가격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정말 출판/인쇄 업계는 힘들어질 듯 합니다. ㅡ.,ㅡ;;;

애플에 등록된 소개 동영상을 보면 아이패드가 더 멋져보이는데

아쉽게도 윈도우 사용자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퀵타임 플레이어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때문에 유투브에 등록된 동영상을 블로그에 업로드해드립니다.

 

지름신이 강림하시는군요!! @.,@;;

                                                                  

음... 밤새 애플 이벤트를 지켜 본 후 자고 방금 일어나서 컴퓨터를 켜니

역시나 트윗 타임라인과 블로그, 언론 등이 iPad로 시끌시끌하군요.

그런데 몇몇 글 읽다보니 아이패드의 몇몇 단점으로 성공 여부, 구매 여부를 가지고 고민 아닌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한 마디 올립니다.

혹시나 애플빠로 착각하실 것 같아 말씀드리면 애플 기기를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은

잠시 집에서 태평하게 쉬고 있는 평범한 웹기획자일 뿐입니다. ^^;;

이미 검증받은 아이튠즈와 앱스토어, 그리고 아이패드에서 첫 검증 받을 아이북스의

막강한 컨텐츠 조합과 넷북 등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그리고 애플에서 만들었다는 로고만 붙어 있으면 성공은 벌써 예상되는 일이 아닐까요?!?!

국내에서의 판매량이 어떻게 될지는 예상할 수 없으나

아이패드의 출시로 시장이 또 한번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으니

이것만으로도 벌써 절반의 성공이 아닐까 싶습니다. ^^

앞서 블로깅에서 말씀드렸 듯이 아이패드의 등장으로 출판업계와 인쇄업계는 직격탄을

맞을 것이며 한때 시장의 다크호스로 부상했던 넷북과 PMP 등은 용어 자체가 사라질 운명을

맞이 할 듯 합니다. 굿 바이 넷북 & PMP~!! 박물관에서 보자구. @.,@;;

또한 아이폰 출시로 한번의 대전을 치룬 통신시장은 아이패드 출시로

전면전을 치뤄야할 판이며 아이폰으로 흔들린 통신 생태계가 다시 한번 아이패드의 등장으로

혹독한 변화의 시기를 견뎌내야 할 판입니다. (좀 당해도 싸죠. ㅡ.,ㅡ;;)

작년 말에 이어 올 한 해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참으로 재미있는 한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패드의 성공 여부를 떠나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바꿔나가는 전세계 통신 생태계와 컨텐츠 시장의 변화에

관전 포인트를 잡고 관망하시면 고전 삼국지보다 재미있을 듯 합니다.

가슴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세균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