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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ning60

토이 프로젝트의 시작 언제부터일까?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성인이 되면서부터 항상 세상과 사회에 빚이 있다고 생각하며 살았다. 그리고 그 빚을 갚기 위해 삶과 인생, 직업 속에서 나름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IT서비스 기획자라는 직업을 갖게 되면서 나름 직업적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찾아가며 열심히 일했다. 사실 가진 능력이 뛰어나지 않았으니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는 수밖에. 그런데 지난 1년 사이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소셜서비스 위주로 기획하다 커머스와 O2O를 기획하면서 플랫폼에 참여하는 기업과 소비자가 모두 상생하고 공존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기획을 했지만 결국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 건 현실적으로 이상에 가깝다는 사실.. 2017. 12. 7.
네이버 홈 메인 vs. 다음 홈 메인 최근 우리나라 양대 포털인 네이버와 다음의 홈 메인 개편이 있었다. 그런데 네이버와 다음의 홈 메인 개편의 과정과 결과물을 지켜보니 최근 네이버의 성장과 카카오의 하락이 이해가 되면서 두 회사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홈 메인 개편 절차 네이버와 다음은 명실상부 국내 최대 포털로서 다양한 연령의 수천만의 사용자들이 매일 사용하는 포털이다. 때문에 개편에 앞서 사용자들에게 개편의 내용을 상당 기간 고지하고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데 네이버는 이런 부분에 있어 세심하게 준비하고 노력한 반면 다음은 사전 공지와 오픈베타 기간을 갖지 않고 갑자기 홈 메인을 개편했다. 네이버가 작년 10월부터 홈 메인 개편을 준비하고 올해 2월 10일에 사전 공지를, 그리고 2주간의 오픈베타 기간.. 2017. 4. 7.
[스토리보드] 스타 컨텐츠 기반 커뮤니티 포털 프로젝트(서비스)명 UFO프로젝트 프로젝트 구성원 기획자 1명, 디자이너 2명, 퍼블리셔 1명, 개발자 5명, 그리고 개발지원 1명, Flex 외주 1명 총 11명 프로젝트 일정 1) 기획서 작성 : 2008. 12 ~ 2009. 02 (약 2개월 소요) 2) 개발 기간 : 2009. 03 ~ 08 (약 6개월 소요) 프로젝트 산출물 웹사이트와 백오피스 [특허] '팬과 스타와의 통신공간 커뮤니티 시스템' 발명자 (공개번호 및 일자 : 1020100122143 / 2010. 11. 22) 서비스 개요 커뮤니티 기반의 스타(그렇다! 진짜 연예인을 말한다.) 엔터테인먼트 포털 구축 프로젝트 내용 스타와 SMS, 음성메시지를 주고 받던 서비스에 당시 참여와 공유를 지향하는 Web 2.0 시대에 맞춰 개인홈피(U.. 2017. 3. 3.
기획자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부제 : 기획자의 업무롤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하다 보면 나는 서비스 기획자라고 소개를 하지만 정작 상대방은 IT회사에서 기획자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결국 눈에 가장 잘 띄는 결과물이 기획서(Storyboard 또는 Wireframe이라고도 부른다.)다보니 기획서를 작성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하곤 한다. 그런데 과연 기획자가 기획서만 작성할까? 함께 일하는 디자이너와 퍼블리셔, 개발자한테 기획자가 무슨 일을 하는 것 같냐고 물으면 하는 일이 엄청 많다며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지만 중요도가 낮고 너무 자잘자잘한 업무 같으니 결국 기획서를 작성하는 사람으로 귀결되곤 한다. 프로젝트를 위해 디자이너, 개발자가 하는 일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일을 다 하지만 그 일이 잡무처럼 비쳐지니 결국.. 2017. 2. 13.
[스토리보드] 중국 모바일 리워드 앱 프로젝트(서비스)명 Point Me v2.0 프로젝트 구성원 기획서 작성 후 프로젝트 진행이 되지 못해(기획자에게 뭐 이런 일이 한두번일까? ㅠㅠ) 결국 기획자 1명... OTL 프로젝트 일정 기획서 작성 : 2015. 03 ~ 04 (약 1개월 소요) 프로젝트 산출물 모바일 앱과 백오피스 스토리보드 서비스 개요 중국 모바일 리워드 앱 프로젝트 내용 1) 서비스 중인 모바일 리워드 앱, Point Me의 v2.0 개발 2) 회원정보나 제공하던 백오피스를 운영자들이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신규 개발 서비스 특징 1)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리워드 앱 2) CPI뿐만 아니라 위치기반과 쿠폰, 타이머 등 모바일의 장점을 활용하여 퀴즈, Poll, 설문조사, 타이핑, 인증샷, 동영상시청 등 다양한 광고 캠.. 2017. 2. 12.
스토리보드(Wireframe) 공개에 앞서... 어느덧 12년차 기획자(정확히 이야기하면 웹/모바일 서비스 기획자)가 되었다. 10년차 기획자가 되면 그동안 작성했던 스토리보드를 하나둘 공개하겠다고 친구들과 동료들에게 농담처럼 이야기를 하곤 했는데 기획서의 성격상 기업정보와 전략이 포함되어 있어 공개가 어려운 데다 부족한 기획서를 공개하는게 개인적으로 부끄럽고 민망하기 짝이 없어 망설여지다 보니 10년하고도 2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스토리보드를 공개하려는 이유는 한번도 사수가 없었다 보니 기획을 체계적으로 배워본 적도 없고(뭐 설령 사수가 있다고 해도 체계적으로 배우기 어려운 직군이 기획자다.) 그렇다고 기획이 학문적으로 정립되어 학습할 교재가 있는 것도 아니다 보니 타 기획자가 작성한 기획서라도 많이 봐야하는데 프런.. 2017. 2. 9.
기획자가 블로그를 해야하는 10가지 이유 나는 신입 기획자가 입사를 하게되면 꼭 시키는 두가지 일이 있다. 첫째는 보통 수습기간인 석달동안 하루에 IT기사를 2개씩 읽고 다음날 자신의 의견을 곁들여 발표를 하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블로그를 운영해보라는 것이다. 그러나 석달을 넘기며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하는 기획자를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다.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고 있는 기획자라면 올해에는 꼭 블로그를 개설해 운영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단, 네이버 블로그나 브런치 등이 아닌 워드프레스와 같은 설치형 블로그나 티스토리와 같이 그나마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블로그를 말이다. 바빠 죽겠는데 왜 블로그를 운영해야 하냐고? 앞으로 들어올 신입 또는 후배 기획자들에게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것도 귀찮고 지쳐서 그 이유를 이렇게 글로 남겨본다. 1. IT트.. 2017. 2. 5.
중국의 서비스(커머스 중심) 기획 나는 중국 2/3선 도시에 있는 오프라인 마트 체인들에 O4O 및 옴니채널을 도입하여 스마트매장을 구축하는 한국인 중심의 중국 IT기업인 콰이홍에서 나홀로 기획자이자 프로덕트 매니저로 2년째(올해 3월이면 만2년이 된다.) 일하고 있다.(고 쓰고 X고생하고 있다.) 한국인으로서 중국 소비자들과 마트 체인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커머스 앱과 배송 앱, 그리고 매장관리플랫폼 등을 기획하다보니 중국 서비스를 이해하기 위해 다수의 모바일앱을 사용하고 분석하며 벤치마킹을 하고 있는데 여기서 느낀 중국 서비스가 한국 서비스와 다른 몇 가지 특징을 커머스 중심으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이 글이 중국 진출을 준비 중이거나 중국인 타겟의 서비스를 기획할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갱님, 일단 입어보시겠어요? 중.. 2017. 1. 30.
서비스 스토리보드(Wireframe) 작성하기 기획자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애증의 관계, 스토리보드(Wireframe) 작성하기! 당신이 이 어려운 걸 왜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왕 이렇게 시작한 것 잘 그려야 할 텐데 어떻게 하면 잘 그릴 수 있을지 고민하는 기획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순전히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작성을 해본다. 1. UI는 연습장에, UX는 프로토타이핑툴에 나는 A4 이면지를 활용하여 UI를 빠르게 스케치하고 이 스케치를 가지고 프로젝트 구성원들과 함께 사전 미팅을 하며 기능을 협의하고 정리한다. 보통 이런 스케치는 몇 시간이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기능에 대한 정의가 끝나면 UX를 고민하며 프로토타이핑툴(나의 경우엔 익숙한 PPT를 사용한다. 물론 익숙하다는 것 이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에 스토리.. 2017. 1. 23.
기획자는 있다! 기획자는 없다! 서비스 스타트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서비스 운영의 많은 부분이 개발자의 노가다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곤 한다. 저녁에 함께 술을 마시다말고 팀원에게 전화해 컨텐츠 교체를 부탁한다던지 컨텐츠의 운영이 근무시간에만 이루어진다는 이야기(야근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니 발끈하지 마시길...)를 들으면 오히려 IT서비스가 역주행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어떤 스타트업의 경우에는 생각한 것보다 조직구성이 비효율적이고 비대해 이해가 안 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런데 많은 스타트업 종사자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 왜 유독 스타트업에서 개발자가 기획자를 필요없는 존재로 인식하는지 - 스타트업 개발자가 매일 야근을 할 수 밖.. 2015. 1. 21.
Circa News 앱의 디테일을 보며 든 생각 뉴스앱인 'Circa News'에 1천여개가 넘는 리뷰가 등록되었는데 그 중 95% 이상이 별 다섯개라며 그 이유를 분석한 글[사용자에게 앱의 리뷰를 잘 요청하는 방법]이 '아무도 물거나 해치지 않는다.'는 이상한 모임의 블로그에 등록되었다. :) IT종사자라면 누구나 그 이유를 궁금해 할 것이다. 도대체 얼마나 잘 만든 어썸한 앱이길래 그럴 수 있는지 말이다. 믿을 수 없어~!!! 그런데 미안하게도 이 글에서는 그 이유를 밝히진 않을 것이다. 그 이유가 궁금하다면 위 링크를 타고 원문 글을 읽으시라! 원문 글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과연 우리 팀이였다면, 일반적인 스타트업이였다면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 지난 8개 직장생활을 복기했을 때, 나의 답변은 NO다. IT종사자라면 디테일이 쩌는(?).. 2014. 12. 10.
한국의 기획자들 먼저 저는 법학과 행정학을 전공한 비개발자 출신의 기획자로 8개의 IT기업에서 9년 동안 AE와 기획자로 일했으며 기획자로 일한 경험은 정확히 6개 기업, 6년차임을 밝힙니다.그리고 앞으로 이야기하는 기획자는 IT업종, 특히 서비스 기획자로 특정합니다. 국내 기획자의 출현 - 모든 등장에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다. 2011년 9월, '미국에는 웹기획자가 없다?'라는 포스팅을 통해 한 기획자로서의 실망과 좌절, 위기감과 반성, 그리고 기획자 여러분들께 하고 싶은 이야기를 쓴 적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미국에는 문과대 출신의 기획자가 없습니다. 왜 미국에는 없는 문과대 출신의 기획자가 한국에는 있을까요? 그건 국내 기업 문화와 그 궤를 같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명하복의 경직된 의사소통, 복잡한 보고 체계.. 2014. 7. 21.
두 성향의 기획자 ; 몽상가와 통계학자. 기획자를 보고 있자면 두 성향으로 나눌 수 있다. - 창조형 기획자와 분석형 기획자. 창조형 기획자는 몽상가이자 크리에이터이다. 서핑을 하며 새로운 서비스를 경험하기 좋아하고 유지/보수/운영보다는 신규 서비스를 기획하는 것을 좋아한다. 반면 서비스 고도화나 유지/보수/운영에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이 업무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이들은 자신이 기획한 서비스 오픈에 희열과 만족감을 느낀다. 스타트업과 벤처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경우가 많고 유지/보수/운영 업무가 많은 대기업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한다. 또한 신규 서비스 기획을 선호하다보니 이직이 잦다. 잘 되면 창업가 또는 스타트업의 멤버로 대박을 칠 수 있으나 대부분은 사회부적응자로 낙인 찍혀 낙오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분석형 기획자는 전.. 2012. 11. 16.
사용자를 배려한 서비스 오픈과 업데이트. 베타 기간 국내 기업의 경우 서비스를 오픈할 때 베타 버전으로 오픈하는 것을 꺼려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다. 물론 최근에는 구글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으나 베타 버전으로 오픈하는 것이 일반화되고 있는 경향이 있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오픈하는 서비스는 베타 버전으로 오픈하기 보다는 정식 버전으로 오픈한 후 부족한 부분을 채우거나 버그를 수정하는 경향이 강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구글, 페이스북을 포함한 많은 외국계 서비스는 베타 버전으로 오픈을 하고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베타 딱지를 달고 서비스를 운영하며 버그를 수정하고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며 보다 완벽한 서비스로 정식 오픈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베타 딱지 옆에는 항상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2012. 5. 12.
기획자로서의 사명 모든 직업, 나아가 인간에게는 그 나름의 사명(= 막중한 임무 또는 존재의 의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사명, 즉 존재의 의의는 자신을 위해서건 타인을 위해서건 끊임없이 긍정적인 의미의 변화와 발전 - 무분별한 산업화와 개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그 변화와 발전이 타인, 나아가 인류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태초부터 인류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발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인류와 역사에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 인류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요. 그것이 신이 부여한 자신의 사명을 인식했던 안 했던 간에 말이죠. 물론 아쉽게도 사명은 고사하고 대통령의 직분으로서 국가의 퇴.. 2011. 12. 2.
미국에는 기획자가 없다? 얼마 전 '미국에는 기획자가 없다?'라는 블로그 포스팅을 보았습니다. 사실 미국에는 한국의 기획자 같은(?) 기획자가 없습니다. 영어를 잘하게 되면 (현재 필리핀에서 기획자로 일하고 있는데 아직도 영어가 형편없어 고민 중 인지라 언제 잘하게 될지는 의문이지만)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기획자로 일하고 싶은 목표와 꿈이 있었는데 미국에 기획자라는 직군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다고 제가 보람을 느끼고 만족하고 있는 기획자라는 직군을 버리고 마케터나 새로운 직군으로 각광 받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는 정착되지 않은 소셜미디어 매니저 등의 직군으로 옮기고 싶지는 않기 때문에 기획자라는 직업적 선택에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40세가 넘으면 통닭집을 차려야 한다는 말을 농담 삼아 이야기할.. 2011. 9. 26.
소셜 친화적 제품 디자인이 필요하다. 제 삶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이하 SNS)의 사용이 일상화된지 약 2년이 다 되가는 것 같습니다. 웹기획자라는 직업적인 특성상 더 많은 SNS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일상처럼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아이폰3GS를 사용하면서 부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제 일상과 생각이 고스란히 SNS에 반영되고 있는 것 같아 더 그렇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가끔은 SNS를 통해 빅브라더가 제 일상을 감시하고 통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한 상상을 해보기도 합니다. 아!! 단지 상상이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겠네요. 이미 SNS를 통한 감시와 통제가 대한민국에서도 진행되고 있으니까요. 여하튼 데스크탑.. 2011. 4. 29.
SNS 기획에 대한 단상 페이스북과 트위터, 미투데이 등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이하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대세가 되면서 수많은 미디어와 세미나, 컨퍼런스 또는 책 등을 통해서 SNS를 다루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미디어나 컨퍼런스, 세미나, 책 등에서 다루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대부분이 마케터 중심의 소셜마케팅과 그 성공사례, 마케팅 기법 등의 내용을 다루거나 학자들과 연구자들이 SNS 트렌드나 분석, 그도 아니면 활용법 등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지 실제로 SNS를 기획하여 만들어내는 기획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물론 연구자들의 분석을 통해서 더 좋은 기획 방향을 잡거나 나아가 더 좋은 SNS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또 마케터들로 인해 SNS가 더 성장하고 .. 2010. 12. 10.
웹접근성 준수는 남의 나라 이야기?!?! 2010년 10월 6일, '웹접근성 현재와 미래'라는 부제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웹접근성 국제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포털 뉴스에 웹접근성과 관련된 많은 기사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더군요. 일반인들에게는 약간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 웹접근성. 그런데 제가 4개의 웹서비스 회사를 다니면서 느낀 바로는 웹서비스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IT종사자들도 일반인들의 이해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해를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털의 경우에는 인원수도 많고 워낙 직군들이 세분화되어 있기 때문에 용어의 이해는 물론이거니와 사이트에서도 웹표준화와 웹접근성을 잘 준수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근무하던 회사들이 직원수가 100여명이 넘는 작지 않은 조직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내.. 2010. 10. 17.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UX 인터넷이 가능한 다양한 디바이스와 터치 스크린, 멀티터치 등은 컨텐츠의 새로운 소비 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손가락으로 터치하여 프로그램을 작동시키고 두 손가락을 벌리고 오므리며 페이지를 확장하고 축소시키는 행동은 이제 자연스러운 컨텐츠 이용 방법입니다. 오히려 주변 사용자들이 피쳐폰의 버튼을 꾹꾹 누르는 행동을 보고 있자면 자기 돈을 지불하고 왜 저렇게 불편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 될 정도입니다. ^^;; (옙~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을 못하고 있지요. ㅎㅎ) 그럼 인터넷이 가능한 디바이스와 터치 스크린, 멀티터치 등이 기존에 데스크탑과 노트북에서 이용하던 컨텐츠의 소비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고 또 어떠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을까요?? 그럼 잠시 두 동영상.. 2010.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