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1 역마살과 미니멀리즘 집에서 나와 살기 시작한 대학생 때부터 현재까지 수십번의 이사. 8번의 이직과 2번의 해외근무. 어쩌다보니 사주에 역마살이 잔뜩 끼어 지금도 해외를 오가며 일하다보니 자연스레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게 된 삶. 물건을 하나 살 때도 짐이 될지 고민하고 이동을 할 때마다 버리는게 일상이 되어버린 나의 삶. 현재 내 짐은 서울에서 북경으로 갈 때 고향집에 내려보낸 짐과 북경에서 한국으로 장기출장을 올 때 싸놓고 온 중국 내 짐, 서울에서 거주 중인 회사 숙소 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짐, 이렇게 3군데에 흩어져 일부는 주인의 손길을 기약없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다보니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 자연스레 미니멀리즘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OTL 의류 의류는 가급적 유니클로나 TOP10과 같은 매장에서 저렴한 것을 사서 편.. 2017.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