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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친화적 제품 디자인이 필요하다. 제 삶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이하 SNS)의 사용이 일상화된지 약 2년이 다 되가는 것 같습니다. 웹기획자라는 직업적인 특성상 더 많은 SNS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일상처럼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아이폰3GS를 사용하면서 부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제 일상과 생각이 고스란히 SNS에 반영되고 있는 것 같아 더 그렇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가끔은 SNS를 통해 빅브라더가 제 일상을 감시하고 통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한 상상을 해보기도 합니다. 아!! 단지 상상이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겠네요. 이미 SNS를 통한 감시와 통제가 대한민국에서도 진행되고 있으니까요. 여하튼 데스크탑.. 2011. 4. 29.
슬로아이티(slow IT)에 주목하자!! 우리는 과거 100년 전과는 다른 시간의 개념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현대 산업사회의 발달로 인하여 과거 100년 전에는 상상할수도 없을만큼 빠른 변화의 속도와 발달의 과정을 몸으로 부딪히며 살고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빠른 변화와 발달의 과정이 옳은지 그른지는 저같은 범부가 논의하기에는 너무 어렵고 힘들기 때문에 논외로 치더라도 빠른 변화와 발달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류에 휘말려 도퇴되는 동시대의 사람들과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황폐화된 자연환경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 한편으로는 안타까움과 동정심, 연민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시간의 흐름과 발전을 거부하고 자연으로 돌아가 사는 사람들을 보면 가끔 부러움을 느끼곤 합니다. 뭐라고 해야할까요?!?! 아마 수많은 첨단기기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0.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