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버블1 인터넷 또 하나의 도전, 온라인 필터버블과 장벽! 2000년대 중후반, Web 2.0의 물결이 온라인을 휩쓸면서 개방과 공유, 참여의 가치를 내세운 많은 웹서비스(주로 커뮤니티, 게시판, 블로그 관련 서비스)들이 참여와 공유를 상징한다는 UP과 DOWN 버튼을 적용하며 컨텐츠 큐레이션의 권한을 사용자들에게 조금씩 넘기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2000년 후반을 거쳐 지금까지 등장한 수많은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들은 소통의 가치를 내세우며 관계 형성부터 구독 여부, 컨텐츠 공유 등 많은 권한을 사용자에게 이양했다. 표현 그대로 사용자는 컨텐츠 소비자를 넘어 생산자로서 플랫폼을 맞이했고 그 플랫폼 위에서 컨텐츠 소비자이자 생산자로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리는 SNS를 맞이하며 Web 2.0의 개방과 공유, 참여의 가치를 넘어 소통의 시대가 왔.. 2012.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