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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3

인터넷 또 하나의 도전, 온라인 필터버블과 장벽! 2000년대 중후반, Web 2.0의 물결이 온라인을 휩쓸면서 개방과 공유, 참여의 가치를 내세운 많은 웹서비스(주로 커뮤니티, 게시판, 블로그 관련 서비스)들이 참여와 공유를 상징한다는 UP과 DOWN 버튼을 적용하며 컨텐츠 큐레이션의 권한을 사용자들에게 조금씩 넘기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2000년 후반을 거쳐 지금까지 등장한 수많은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들은 소통의 가치를 내세우며 관계 형성부터 구독 여부, 컨텐츠 공유 등 많은 권한을 사용자에게 이양했다. 표현 그대로 사용자는 컨텐츠 소비자를 넘어 생산자로서 플랫폼을 맞이했고 그 플랫폼 위에서 컨텐츠 소비자이자 생산자로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리는 SNS를 맞이하며 Web 2.0의 개방과 공유, 참여의 가치를 넘어 소통의 시대가 왔.. 2012. 11. 3.
FT, 한국인들 국가를 실제 괴물로 여겨... FT, MB정부-국민 소통 부재 집중 지적 (런던=연합뉴스) 이성한 특파원 영국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스(FT)가 천안함 침몰 사건 이후 한국 정부의 대응을 영화 `괴물'과 비유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FT는 1일 자 `한국인들, 국가를 실제 괴물로 여겨(South Koreans see their state as the real monster)'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천안함 침몰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정부에 대한 불신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 괴물의 진짜 악당은 겁에 질리고 비탄에 잠긴 사람들을 잘못 이끌고 갈피를 잡지 못하게 하는 국가 그 자체라는 것. 영화에서 화생방 복장을 한 정부 당국자들은 괴물의 1차 광란에서 정신을 차린 가족들을 아무런 설명도 없이 집단 격리시키고 이.. 2010. 4. 2.
트위터?? 국내 시장에서의 한계를 바라보며... 2009년 최고의 화제가 된 트위터(twitter)... 연일 IT, 인터넷 섹션의 기사를 보면 트위터 관련 기사가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반복되는 비슷비슷한 기사들...ㅡ.,ㅡ;; 슬슬 지겨워지려고 하네요.) 버락 오바마, 오프라 원프리, 린제이 로한과 같은 유명인들이 하나 둘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작년 하반기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김연아를 시작으로 유명 연예인들이 가입하기 시작하면서, 그리고 파워블로거를 중심으로 트위터 사용자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뭐 저부터도 트위터 위젯을 블로그에 붙여서 사용하고 있으니...ㅋ) 도대체 트위터(twitter)가 뭐길래? Web 2.0 (개인적으로는 Web 3.0의 초기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편리한 SNS, 개방.. 2009.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