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10

Circa News 앱의 디테일을 보며 든 생각 뉴스앱인 'Circa News'에 1천여개가 넘는 리뷰가 등록되었는데 그 중 95% 이상이 별 다섯개라며 그 이유를 분석한 글[사용자에게 앱의 리뷰를 잘 요청하는 방법]이 '아무도 물거나 해치지 않는다.'는 이상한 모임의 블로그에 등록되었다. :) IT종사자라면 누구나 그 이유를 궁금해 할 것이다. 도대체 얼마나 잘 만든 어썸한 앱이길래 그럴 수 있는지 말이다. 믿을 수 없어~!!! 그런데 미안하게도 이 글에서는 그 이유를 밝히진 않을 것이다. 그 이유가 궁금하다면 위 링크를 타고 원문 글을 읽으시라! 원문 글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과연 우리 팀이였다면, 일반적인 스타트업이였다면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 지난 8개 직장생활을 복기했을 때, 나의 답변은 NO다. IT종사자라면 디테일이 쩌는(?).. 2014. 12. 10.
신사동 가로수길, 깍둑고기와 지짐김치(깍지)를 다녀와서... 2010년, 올 한해는 '블로거로서 한해를 정리하며...' 포스트를 마지막으로 블로깅을 마치고 더 좋은 포스팅을 하기 위해 쉬면서 내년을 계획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블로깅을 하게 되네요. ^^;; 올포스트(olpost.com)에서 진행하는 '깍둑고기와 지짐김치(이하 깍지)' 기획취재를 신청했는데 리뷰어로 선정이 되어 12월 21일 깍지를 다녀왔습니다. 때문에 리뷰를 남겨야 하거든요. ㅋ 7월 경에 올포스트데이 초대로 삼성동에 위치한 깍지를 다녀온 후 후기를 등록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 깍지를 다녀오고 리뷰를 등록하게 되었네요. ^^v 때문에 이전에 작성한 삼성동점 깍지 후기를 읽어봤는데 '깔끔하지만 약간 비싼 가격에 양도 적고 맛도 그닥...'이라는 식으로 매우 솔직한 후기를 남.. 2010. 12. 29.
음악어플 도시락 vs 벅스, 그리고 음악어플의 미래. KT뮤직에서 도시락 아이폰 전용 음악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되었습니다. 아이폰3GS 사용 이후 꾸준히 벅스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왔는데 아이폰 사용자에 한해서 50% 할인과 함께 무료 이용권 지급이라는 혜택에 낚여 도시락 어플을 사용하게 되었네요. 자동이체를 통해 꾸준히 음악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고객이니만큼 KT뮤직이 월척을 낚았군요. 파닥파닥 ~ 나 월척인거야?!?! 그래서 도시락 어플을 중심으로 이전에 사용하던 벅스 어플과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과연 어떤 어플이 최강의 음악 어플리케이션일까요? 도시락 vs 벅스 도시락은 KT뮤직에서 출시한 어플이며, 벅스는 네오위즈에서 출시한 어플입니다. 때문에 네오위즈 벅스의 경우 이통사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지만 도시락의 경우에.. 2010. 11. 9.
이통사의 전자책 시장 진출, KT의 QOOK 북카페!! 아마존의 킨들 등의 e-book 리더의 등장은 국내 출판 업계에 커다란 타격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이는 책을 잘 읽지 않는 국내 사용자의 특성과 독서량이 많은 사용자의 대다수가 책에 대한 소유욕이 강하다는 특성도 있겠지만 외국과 같이 전자책 컨텐츠와 e-book 리더를 지원하는 디바이스가 다양하지 않았고 또 어느 곳에서든 자유롭게 전자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통신 환경이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 삼성 SNE-60, 아이리버 스토리, 인터파크 비스킷, 넥스트파피루스의 페이지원 등 다양한 e-book 리더기가 출시되고 아이폰을 필두로 하는 스마트폰의 국내 출시로 인해 급변한 통신환경으로 전자책을 자유롭게 구매하고 읽을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었습니다. 쌩유~ 아이폰, 그리고 KT... ^.. 2010. 7. 28.
강감찬 장군도 맛 보고 싶어할 낙성대 맛집, 밀향기 칼국수!! 낙성대 3번 출구에 위치한 강감찬 장군도 맛 보고 싶어할 만한 낙성대의 맛집, 밀향기 칼국수를 소개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는 길은 참으로 유쾌하고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 ^^ - 세균무기 맹과 함께 경마공원에 놀러가기 위해서 맹이 살고 있는 낙성대를 갔습니다. 처음에 맹이 낙성대로 이사간다고 했을 때 생전 처음 듣는 낙성대에 '몇 년재 대학이냐?'고 물었던 기억이 나네요. @.,@;; 참고로 낙성대는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님의 출생지로, 강감찬이 출생할 때 별이 떨어졌다고 하여 낙성대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맹이가 낙성대의 유명한 맛집이라며 데리고 간 밀향기 칼국수. 면류를 무척이나 좋아하기에 맛보고 싶다는 충동을 억제하기 힘들더군요. ㅋ 그래, Go Go~!! 음식점은 .. 2010. 2. 22.
나를 고통의 나락으로 빠뜨린 신흥역 '명문본가 찜통보쌈철판족발'!! 신흥역 먹자골목에 들어가게 되면 과연 어떤 음식점에 가서 먹어야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제 고민은 싹~~ 날려주세요. 고민 안녕~ ^^/ 먹자골목에 몇 안 되는 맛있는 음식점 중 한 곳을 소개합니다. 맹과 함께 신흥역 먹자골목을 찾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기를 굽고 싶었는데 맹이 계산한다며 보쌈이나 족발을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항상 사람이 많아서 그냥 지나쳤던 '명문본가 찜통보쌈철판족발'을 찾았습니다. 항상 저녁에 가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성업 중인 '명문본가 찜통보쌈철판족발' 족발을 먹을지 보쌈을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보쌈을 먹었습니다. 이번에도 메뉴판을 못 찍었네요. ㅠㅠ 다른 족발/보쌈집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자랑합니다. 저희는 특선보쌈정식을 시킬까 하다 보쌈(小.. 2010. 2. 11.
맛없고 독있는 재료들을 맛있게, 그리고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요리한 '의형제' 6년 전.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의문의 총격전. 그곳에서 처음 만난 두 남자, 국정원 요원 한규와 남파공작원 지원. 작전 실패의 책임을 지고 한규는 국정원에서 파면당하고, 지원은 배신자로 낙인 찍혀 북에서 버림받는다. 그리고, 6년 후..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의 신분을 속이고 각자의 목적을 위해 함께 하게 되는데..적 인줄만 알았던 두 남자.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로서 남자로서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원에게 6년 전 그날처럼 북으로부터 지령이 내려오게 되고 한규와 지원은 인생을 건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된다. 위드블로그 '의형제' 리뷰어로 선정이 되어 맹과 함께 '의형제'를 보고 왔습니다. 디지털 3D 혁명을 일으키며 난공불락으로 1위를 유지하던 아바타를 제치고 포털.. 2010. 2. 8.
주말 낮에는 뜨끈뜨끈한 칼국수 한 그릇, 어떠세요?!?! 수진역 4번 출구, 저렴하고 맛있는 칼국수집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쓩쓩~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는 길은 참으로 유쾌하고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 ^^ - 세균무기 맹과 곧 베트남으로 떠날 12년지기 친구인 상철이와 집 근처에 있는 '공주칼국수' 집을 찾았습니다. 수진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눈 앞에 보이는 음식점입니다. 에공... 먹는데 정신이 없어서 메뉴판을 안 찍었네요. @.,@;; 저흰 만두 한 접시(5천원)와 메운맛 칼국수, 순한맛 칼국수 2개(각각 4천5백원)를 시켰습니다. 저흰 이 집 오면 칼국수와 만두만 먹으니 다른 음식들은 잘 모르겠네요. ^^;; ㅋㅋ 만두가 나왔습니다. 5천원에 만두 고작 5개... @.,@;; 개당 1천원. ㄷㄷㄷ 사실 만두는 조금 비싼 감이 없진.. 2010. 2. 7.
종로 5가 광장시장의 맛집!! 순희네 빈대떡과 육회골목의 자매집. 종로 5가 광장시장의 맛집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쓩쓩~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는 길은 참으로 유쾌하고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 - 세균무기 맹과 곧 베트남으로 떠날 12년지기 친구인 상철이와 함께 광장시장을 찾았습니다. 상철아!! 넌 어디서든 무엇을 하던 멋지게 잘 할거다. 너무 근심, 걱정하지 말고 항상 그랬듯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해라. 내 뒤에 항상 세균무기가 있다는 것 잊지 말고... 파이팅이다!! 1차는 광장시장 좀 다녔다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 아는 그런 맛집, '순희네 빈대떡'을 찾았습니다. 6시쯤 도착했는데 저희 앞으로 4팀 정도가 줄을 서고 있더군요.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6시 20분쯤 입성할 수 있었습니다. 입성하면서 뒤를 보니 추운 날씨에 더 길어진 줄을 보니 므흣한 .. 2010. 2. 1.
신흥역 근처 '임가네 순대와돼지갈비' 음식점을 고발합니다. 음식점 관련해서 블로깅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주변 지인들이 맛집 리뷰를 하는 것을 보고 언뜻 이해를 못 했으나 너무 맛있는 음식을 먹었으니 음식점 주인에게도 보답을 하기 위해 (금전적 이득은 맛을 떠나 모든 음식점에 동일하게 주어지는 것이니...), 또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맛있는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블로깅을 한다고 하니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전 음식점 관련해서 리뷰를 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음식점 리뷰를 하게 됩니다. ㅡ.,ㅡ;; 그런데 안타깝게도 맛집 리뷰가 아닌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고발하기 위한 블로깅입니다. 혹자는 무한경쟁 속에서 치열하게 장사하는 우리들의 부모님을 생각해서 이런 블로깅은 삼가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할 지 모르겠습니다. .. 2010.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