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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2

인터넷 또 하나의 도전, 온라인 필터버블과 장벽! 2000년대 중후반, Web 2.0의 물결이 온라인을 휩쓸면서 개방과 공유, 참여의 가치를 내세운 많은 웹서비스(주로 커뮤니티, 게시판, 블로그 관련 서비스)들이 참여와 공유를 상징한다는 UP과 DOWN 버튼을 적용하며 컨텐츠 큐레이션의 권한을 사용자들에게 조금씩 넘기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2000년 후반을 거쳐 지금까지 등장한 수많은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들은 소통의 가치를 내세우며 관계 형성부터 구독 여부, 컨텐츠 공유 등 많은 권한을 사용자에게 이양했다. 표현 그대로 사용자는 컨텐츠 소비자를 넘어 생산자로서 플랫폼을 맞이했고 그 플랫폼 위에서 컨텐츠 소비자이자 생산자로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리는 SNS를 맞이하며 Web 2.0의 개방과 공유, 참여의 가치를 넘어 소통의 시대가 왔.. 2012. 11. 3.
SNS의 성공을 위한 개방과 연동 바야흐로 SNS전성시대다. 페이스북, 트위터의 놀라운 성장과 성공 스토리가 구글+, 핀터레스트, 인스타그램 등의 수많은 SNS의 등장을 이끌었고 국내에서도 미투데이, 요즘 등이 등장하고 또 카카오톡의 성공 스토리와 함께 수많은 SNS가 줄이어 등장하고 있다. 국내 SNS만해도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지경이다.하지만 외국의 SNS가 큰 성공을 거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SNS는 카카오톡을 제외하곤 대부분 초라한 성적표를 보여주며 외국 SNS와의 경쟁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물론 굳이 그 이유를 다 열거하자면 하나 둘이 아니겠지만 기형적인 IT갈라파고스를 만든 정부의 잘못된 정책과 상생은 고사하고 웹생태계를 망쳐놓은 포탈의 책임부재와 같은 대외적인 원인은 여러 차례 블로깅을 통해 언급했기 때문에 이.. 2012. 5. 16.